《그림에말》화중지어(畵中之語)'그림에 떡'이란 말로 화중지병(畫中之餠)을 들어 보았지만, 《그림에말》화중지어(畵中之語)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보셨다구요? 맞습니다. 제가 지어낸 말입니다.그러나 그림을 아무리 보아도 [떡]을 찾을 수 없지만,그림을 잘 살펴보면 그림 속에 그려진 각종 사물의 이름이 떠올려집니다.그리고 그 그림이 수백년 전에 그려진 것이라면 당시 우리말과 우리글 연구에 ㅈ우요한 ㅈ어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점에 착안해서 그림을 이용해 우리말, 우리글 어원 및 유래, 속뜻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먼저 신사임당이 그리신 [포도, 엉겅퀴, 오이, 가지, 봉숭아] 등의 화훼와 곤충의 말에 데해서 설명드릴 것입니다.신사임당(1504.12.05 ~ 1551.06.20)께서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7월 말에서 8월 초순에 서서히 익어가는 포도 송이를 비단 위에 수묵으로 그리셨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전해져 오는 포도도(葡萄圖)입니다.그러면 그는 포도를 보면서 포도도(葡萄圖)를 그리면서 과일 [포도]를 무엇이라고 불렀을까요?그녀는 포도를 또한 [멀위]라고 했을 것입니다.왜냐하면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멀위랑 다래랑 먹고]라는 구절이 나오고사임당이 20대 초반이었던 1527년에 최세진 선생이 훈몽자회를 출간했기 때문입니다.선생은 훈몽자회에서 포도를 [멀위]라고 기록하셨습니다.여기서 말소리 [포도]와 [멀위]를 심층 분석합니다.포도의 자라는 모양, 색상으로부터 어떠한 중요한 말들이 생겨났는지를사임당께서 그리신 포도도(葡萄圖)를 살펴보면서 살펴봅니다.여러분은 우리말 [포도]와 [멀위]로부터 상당한 우리말의 어원과 영어, 라틴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과비교 검토하고 한자어, 중국어, 일본어 등과도 비교하면서우리 말소리의 우수성을 입증드립니다.이러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많은 영어 단어 의미와 그 유래를 알게 됩니다.그럼 사암당께서 그리신 포도도(葡萄圖)를 살펴보겠습니다.박호영 올림

【02화】 포도도(葡萄圖)-포도 (2)

《그림에말》화중지어(畵中之語)

'그림에 떡'이란 말로 화중지병(畫中之餠)을 들어 보았지만, 《그림에말》화중지어(畵中之語)라는 말은 처음 들어 보셨다구요? 맞습니다. 제가 지어낸 말입니다.
그러나 그림을 아무리 보아도 [떡]을 찾을 수 없지만,
그림을 잘 살펴보면 그림 속에 그려진 각종 사물의 이름이 떠올려집니다.
그리고 그 그림이 수백년 전에 그려진 것이라면 당시 우리말과 우리글 연구에 ㅈ우요한 ㅈ어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저는 이점에 착안해서 그림을 이용해 우리말, 우리글 어원 및 유래, 속뜻을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신사임당이 그리신 [포도, 엉겅퀴, 오이, 가지, 봉숭아] 등의 화훼와 곤충의 말에 데해서 설명드릴 것입니다.

신사임당(1504.12.05 ~ 1551.06.20)께서는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7월 말에서 8월 초순에 서서히 익어가는 포도 송이를 비단 위에 수묵으로 그리셨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전해져 오는 포도도(葡萄圖)입니다.

그러면 그는 포도를 보면서 포도도(葡萄圖)를 그리면서 과일 [포도]를 무엇이라고 불렀을까요?
그녀는 포도를 또한 [멀위]라고 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고려가요 [청산별곡]에 [멀위랑 다래랑 먹고]라는 구절이 나오고
사임당이 20대 초반이었던 1527년에 최세진 선생이 훈몽자회를 출간했기 때문입니다.
선생은 훈몽자회에서 포도를 [멀위]라고 기록하셨습니다.

여기서 말소리 [포도]와 [멀위]를 심층 분석합니다.
포도의 자라는 모양, 색상으로부터 어떠한 중요한 말들이 생겨났는지를
사임당께서 그리신 포도도(葡萄圖)를 살펴보면서 살펴봅니다.

여러분은 우리말 [포도]와 [멀위]로부터 
상당한 우리말의 어원과 영어, 라틴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과
비교 검토하고 한자어, 중국어, 일본어 등과도 비교하면서
우리 말소리의 우수성을 입증드립니다.

이러는 과정에서 여러분은 많은 영어 단어 의미와 그 유래를 알게 됩니다.

그럼 사암당께서 그리신 포도도(葡萄圖)를 살펴보겠습니다.

박호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