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떴을 때, 그는 소설 속에 있었다.희망 없는 삶에 짓눌려 있던 강휘석.어느 날, 누군가 그에게 물었다.‘당신의 소설이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까?’마왕의 아들이 되어,동경하는 인물과 함께하고,적들을 부숴버리고,두 개의 현실에 복수한다.“이제부터, 나는 ‘나’라는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167화 이블리스

눈을 떴을 때, 그는 소설 속에 있었다.

희망 없는 삶에 짓눌려 있던 강휘석.
어느 날, 누군가 그에게 물었다.

‘당신의 소설이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까?’

마왕의 아들이 되어,
동경하는 인물과 함께하고,
적들을 부숴버리고,
두 개의 현실에 복수한다.

“이제부터, 나는 ‘나’라는 이야기의 주인공이다.”